[책 리뷰 & 추천] 세컨드 브레인.티아고 포르테 (지은이),서은경 (옮긴이).쌤앤파커스.2023
책 소개
“성취하는 사람에게는 제2의 뇌가 있다!”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제때에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새로운 차원의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 ***** 아마존 1위,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 다니엘 핑크, 세스 고딘 강력 추천 ***** [포브스] 선정 커리어마인드 도서 BEST 5 ***** 넥스트 빅아이디어클럽 선정 생산성 분야 BEST 9 ***** 전 세계 11개국 출간, 수만 명의 수강생이 열광한 명강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뉴턴, 피카소…. 천재로 꼽히는 이들의 공통점은 기록을 습관화했다는 점이다. 위대한 지식인들과 예술가들의 업적은 무(無)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영감이 될 만한 정보를 필요에 따라 수집하고 이를 발전시켜 이룩한 것이다. 세계적인 생산성 전문가 티아고 포르테는 이처럼 시대의 아이콘들이 각자 정보를 수집하고 보관하는 별도의 도구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이를 현대의 기술과 융합했다. 우리의 두뇌가 불필요한 정보로 인해 과부하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중요한 지식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보관소를 구축한 것이다. ‘세컨드 브레인’이라 명명한 이 시스템은 정보의 수집부터 이를 활용한 창작과 표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억 장치이자 생산 도구이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유례없는 정보 과잉 시대의 불안감과 피로함을 극복하고 보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일을 해낼 힘을 얻게 될 것이다. |
책 소개 출처 (yes24)
목차
들어가는 글 _ 세컨드 브레인, 혁신과 성공으로 가는 첫걸음
1부 유한에서 무한으로, 새로운 가능성의 시작
1장 한계와 제약을 뛰어넘다
2장 더 큰 성취를 가능케 하다
3장 기억하고 연결하고 창조하다
2부 소비에서 생산으로, 지식 관리의 원칙
4장 공명하는 내용을 수집하라
5장 실행을 목표로 정리하라
6장 핵심을 찾아 추출하라
7장 작업한 결과물을 표현하라
3부 잠재력에서 영향력으로, 창조적 과정의 완성
8장 창의적인 실행을 위한 세 가지 전략
9장 효율적인 실행을 위한 세 가지 습관
10장 지속적인 실행을 위한 세 가지 변화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예전부터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왔고, 책에서도 추천하는 메모 프로그램인 옵시디언도 집의 PC와 휴대폰을 연동하여 사용하고 있고, 회사에서도 옵시디언을 사용하여 출근 시 오늘 해야 할 Todo List를 작성해 두고 주간회의에 대한 기록 시 주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주변에서도 많이 물어봐서 추천도 해주고 사내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암튼... 그래서 이 책을 보았을 때 끌렸던 거 같다.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었으며, 책에서 옵시디언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것을 보니, 현재는 그냥 메모용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지만, 조금 더 좋은 사용방법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꾸준히 읽어나갔던 거 같다.
책에 주된 내용은 유명하고 천재라고 불리던 사람들은 주로 메모를 주로 하였으며, 해당 메모를 잘 관리하여 영화나 예술 작품, 연구 주제로까지 끌어냈으며, 현재 디지털 세계에서는 메모를 어떻게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론이 나와있다.
책에서 예시로 나오는 이야기지만, 현재는 인터넷 검색과 책,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엄청나게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다. 평소에 필요한 정보들을 인터넷에서 그때그때 검색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가끔씩은 예전에 봤던 자료인데...' 하고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다시 찾으려고 했을 때 어떻게 검색을 했었는지, 그 자료를 어떻게 찾아갔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다.
또, 괜찮은 블로그 글이나, 사이트, 뉴스 글 등을 사내 메신저나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로 보내 놓는 편인데... 이 또한 정리가 되지 않으며, 어디 있는지 언제쯤 보냈던 링크인지 찾기가 힘든 경우가 있다.
위에 같은 경우에 이 책에선 메모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정리해 두고 시간이 날 때 다시 한번 메모들을 되돌아보며 요약하고 정리하여 관리하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와 같이 사용하는 방법을 세컨드 브레인이라고 이야기하는 거 같다.
아직 확실하게 이해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세컨드 브레인은 번역된 말로 두 번째 뇌라는 의미로 평소의 우리의 뇌는 창의적인 사고와 기억과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으나, 기억은 장기기억으로 넘어가지 않는 기억은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쏟아지는 정보 홍수에서 중요한 내용을 디지털에 기록해 두며 두 번째 뇌를 만들어두면 사라지지 않고 영구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뇌 또한 기억에 대한 부분은 세컨드 브레인에 일부 의지하도록 바뀌게 되며 창의적인 사고에 더욱 몰두하게 된다.라는 의미가 내가 이해한 세컨드 브레인이다.
최근에 올렸던 밀리의서재 연말결산 글을 확인해 보면 작년에 완독 한 책이 30권 가까이 되지만 다 기억이 날까? 하는 의문도 들었으며, 작년뿐만 아니고 이전에 읽었던 책 또한 읽긴 읽었으나 내용이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또, 기술직으로 일을 하다보고 IT 기술에 대한 내용들을 접할 때가 많으나, 이 또한 전부 기억하다고 한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은 후 블로그, 옵시디언을 통해 기술과 공부한 내용, 읽었던 책의 내용들을 책의 방법론에 따라 정리하면서 올해를 보내보려고 한다.
'기타 > 책 리뷰 & 책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 2023 나의 연말 결산 (0) | 2023.12.23 |
---|---|
[책 리뷰]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IT 기초) (0) | 2023.02.14 |
[책 리뷰] 그 게임, 내가 만들었어요(게임 기획) (0) | 2023.02.13 |